쪼꼬와또또의맛집 RSS FEED

오늘은 맛있게 먹었던 수지에 마라탕 집에 관해 써본다.

수지구청역에서 내리면 되고 수지도서관쪽으로 나가면 된다.

매번 풍덕천을 찾을 때마다 먹게된다. 중독성있다.

매운맛을 조절할수있다.

고소하고 매콤하게 먹으면 감기도 달아난다.

가까이 있으면 매일먹고싶을 정도로 맛있다 ㅜ

꼬옥 가보세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입니다.

워낙 텐동을 좋아하는 남편이
동탄에 텐동 맛집이 있다하여 찾아간 곳이다.

우리는 12:10분즘 도착했고 시누네식구까지 일곱명이라는 적지 않은 식구 수 덕분에 웨이팅이 당연히 길줄 알고 갔는데 이게 왠일..
사람이 거의없는 시간대에다가 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두명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 주문을 하고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을 마칠때 쯤 사람들이 몰려왔고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는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한것이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식감이 굉장히 바삭했고
매일 기름을 갈아서 쓴다는데 정말 그렇겠구나
생각들 정도로 튀김 맛이 깨끗했다.

아이들이 먹은 튀김우동.

이것 또한 맛있었다.

동탄에 가시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맛있다.

강남역에 볼일이있어 갔다가
시간이 남아 밥을 먹고자 강남역 지하상가에 갔는데
너무 많은 종류에 고민하다

삼성서초사옥 지하에는 무언가 이국적인 음식들이 많은 것으로 기억이되어 찾아가보았다.

강남지하상가와 연결이 되어있어 쉽게 갈 수있었고
사옥의 지하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이 바로 이곳
쿠차라(cuchara) 였다.

외관이 마치 패스트푸드점처럼 되어있어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을듯하고 워낙 멕시칸음식을 좋아하는지라 주저없이 들어갔다.

속이 안좋아 샐러드로 택하고

마치 서브웨이 처럼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하나 고를숭있다.

주문 1단계.
부리또.부리또볼.타코.샐러드중 무엇으로 먹을건지 우선 골라야한다.

나는 속이 영 별로라서 샐러드로 택했다.

주문2단계.
흰밥 .현미보리밥과블랙빈.강낭콩중 고른다.
샐러드는 밥이 들어가지 않는다.

주문3단계.
치킨.스테이크.새우.쿠차라두부(이게 뭔지 머르겠다 ㅡ,,ㅡ 새우로 정하고 들어갔기에 관심이 없어 물어보지도 않음 )
알파스톨 까르띠나스(익힌방식이다른돼지고기란다)
이중에 고른다.

주문4단계.
살사종류를 고른다.

주문도중 아보카도 으깬걸 넣겠냐고 물으는데 넣으면 3천원추가다 ㅡ..ㅡ
진짜 아주 쪼꼼 들어가는데 ㅠㅜ

저 샐러드가 만사천원이 넘는다.

무조건 다 넣는다고 하다가 이럴지 몰랐네..

여튼..

먹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고
특히 저 샐러드 소스가
닝닝한 샐러드의 맛을 더욱더 풍부하게 해주었다.

아..

보고있으니 또 가고싶네.

오..

재료를 한국에서 공수한다니

왠지 먹어도 안전하다는 느낌..

이색적인 맛.

멕시칸음식 좋아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위치는 강남역과 연결되어있어 편리합니다.